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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good

귀찮고 아픈 날은 간편 떡볶이와 떡볶이 케첩 범벅 몸이 피곤한 듯, 아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데도 배가 고프니 떡볶이 떡 있는 줄을 알고 떡볶이도 먹고 싶고 말랑한 떡볶이 떡도 먹고 싶었어요 아플 때, 피곤할 때는 먹고 싶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안 생긴 우먼이라 어찌됐던 먹을 방법을 연구하다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게 됩니다 우선 떡을 물에 20분 정도 담가 놓고 두세번 휑구고 물기를 빼줬어요 고추장과 올리고당을 물에 개어 후라이펜이 부어 끓이다가 떡만 넣어 뒤적 뒤적 말랑할 때까지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야채 넣으려면 씻어야지 썰어야지 지치고 몸이 안 좋을 땐 힘들어서 못해요 안 그런가요? 완전 초 간편 떡볶이죠? 맛은요?!배고픔이 반찬이라서인지 먹을만 했어요 저 양이 부족해서 다음에 무슨 일을 또 했습니다 떡볶이 떡 불리고 .. 더보기
감, 알땅콩 곶감을 요플레에 풍덩 감, 알땅콩을 요플레에 풍덩 평소에 떠먹는 요플레를 사서 즐겨 먹는다 특히 요플레에 과일등을 넣어 먹는 것이 좋다 감이 있을 때는 감을 씻어 요플레에 풍덩 껍질은 안 깍았다 감 껍질에 영양소가 듬뿍든데다 감은 농약을 거의 안 치니 굳이 깍을 필요가 없는 듯 넘 맛있다 땅콩류나 과자류를 넣어도 좋을 것 같아 알땅콩도 넣었다 알땅콩을 사서 넣었는데 껍질이 다 벗겨져 있고 조미가 된 알땅콩 자체로도 맛있지만 요플레에 알땅콩을 퐁당 엄청 맛 좋다 안 먹어 보면 이 맛을 모른다 곶감 요플레 맛은 더 짱!! 곶감도 요플레에 풍덩 곶감을 저렴하게 샀던 날 곷작 분이 많이 올라온데다가 곶감이 제철인 때가 아니라서 깨끗하게 씻고 썰어줬다 요플레에 퐁당한 후 쉐킷 어째 맛이 진할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 시도 해 본 거라 .. 더보기
Twosome place 밖에서 Twosome place가 생겼죠 원래는 다른 업종이었는데 몇 년 지났다고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인지도가 없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2~3년 정도 됐을 거에요. 생긴지가 예쁜 Twosome place가요 아래 사진에 나왔고 다들 알기도 하시듯 dessert cafe죠 주로 케익종류를 파는 것 같은데 가끔은 빙수를 팔기도 해요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고 이마트 가는 길에 보기만 해서 정확히는 몰라요 코너 쪽 자리인데요 전 이자리가 마음에 들어요 혹시 가게 되면 이 자리에 앉고 싶어요 뭐 자연을 바라 볼 수 있는 쪽에서 약간 멀리 있는 것이 단점이긴 해도 뭔가 독립접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원들이 일부러 와보지 않는 이상 직원들하고 눈 마주칠 일이 없는 곳이거든요 ㅎ실내 메인을 밖에서 본 모습이에.. 더보기
미니스톱에서 맛있는 라면을, 아니 컵라면을 미니스톱에 갔다 나의 집 바로 맞은 편에 있다 내부 매장 사진을 한 컷 해봤다 찍지 마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마트는 못 찍게 하던데 원래 라면을 잘 안 먹는데 정말 못 참게 그리운 날은 어쩔 수 없다 한국인에게 이제 라면은 없으면 안 돼는 무엇이 된 거 같다 끓이기 귀찮아 컵라면을 샀다 내가 뚜껑 따는 기술이 서툴다 컵라면 등바지에 기대고 앉아 후루루 쩝쩝 ~ 하려다 계산하는 사람들을 보며 한 컷 젖가락도 이상하게 잘라졌다 뭡니? 무슨 흉기처럼 생겼네 집에서 끓인 라면도 맛있지만 역시 컵라면 맛은 무시 못한다 아, 또 컵라면이 먹고 싶어진다 근데 코앞인 편의점 가기가 귀찮다 컴라변 배달안 안 돼나? 배보다 배꼽이 크겠구나.. ㅋㅋ 더보기
꼬마 젤리 놀이터에서 봄꽃 사진을 찍고 난 후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딸이 꼬마 젤리를 줬다 친구 주려고 가지고 다니다가 못 만날 것 같다고 줬다 젤리를 먹어본지가 몇 년은 된 듯하다 엄마가 되니 군것질이 줄어 그 좋아하던 젤리도 거의 안 먹고 산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따뜻한 봄날 딸과 뭘 나눠 먹는 거도 몇 년만인 것 같다 색색으로 들어 있는 꼬마 젤리들 너무 귀엽고 불쌍해서 못 먹을 것 같지만 넘 맛있어 그렇게는 안됐다 한꺼번에 몇 마리씩 집어서 먹었다 ㅋㅋ 말랑말랑하고 쫀득하고 새콤 달콤한 맛이 난다 완전 맛있다 누가 이런 맛을 알아냈을까? 가금씩 젤리를 먹어 봐야겠다 ㅎㅎ 더보기
오랜만에 불편한 딸과 함께 짜장 짬봉을 안녕하세요 인팩트입니다 주로 네2버에서 활동을 했으나 네2가 조금 8개월동안 최소 5시간에서 16시간 정도 들여 작성한 글을 하루도 빠짐없이 1~2개씩 올렸는데도 지수를 올려주지 않으려고 글 삭제하고 누락하고 등등의 일을 하는 정황이 보이기에 네2에 할애하는 시간을 티스토리나 다음에 쏟으리라는 결심을 하고 오늘부터 티스토리에도 글을 올려 보기로 했어요. 이름만큼 솔직하고 진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저와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 지주 뵙기를 바랍니다. 첫 글은 짜장면과 짬뽕 얘기에요. 평범한 짜장, 짬뽕이 아니라 딸과 껄끄러운 관계를 조금은 누그러지게 할 목적으로 먹은 짜장, 짬뽕이었죠. 동네 짜장면 집에서 시켰는데 원래 3천원 하더니 어느 순간 다른 집하고 똑같이 4천원을 받더라고요 맛은 나쁘지도.. 더보기
라면을 먹었더니 몸이 덜 아프고 방광도 덜 찬다. 라면을 먹으면 더 몸이 붓고, 소변도 더 마렵고, 방광주변의 배도 더 아프고 해야지 않나?그러나 몇 시간 전에 먹은 라면2개, 배고파서 먹은 것이 아니라, 마음이 고파서 먹은, 또 뭔가 궁금해서 먹으면서, 맛없는 라면을 사람들은 왜 좋아하고 맛있다고 할까?나 또한 먹은지 한 참 지나면 라면이 맛없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언제가 한 번이나 단 몇 차례 먹었던 맛있는 라면에 각인을 기억해 내어 또 다시 맛없는 라면을, 몸에 안 좋다는데 먹는단 말이냐?를 되뇌었다. 그러나 의도찮은 성과. 몇 시간전 라면을 먹었더니 현재 방광부위가 따뜻해지고, 소변 마려움이 덜해지고, 아픔도 줄어들었다. 엊그제 온 몸이 찌뿌듯 아프고, 특히 방광부위가 아픈 것이, 그 전날 먹었던 라면 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다른 원인이었는지 모.. 더보기
예쁜 아가들이 원안에서 나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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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사람이면 뭐하나? 비운의 '이병철 손자' 자살 직전 남긴 말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84594 이병철 손자가 자살때까지 돈이 없어 볼펜도 못사고 슈퍼와 세탁소에 외상이 수십만원이었다고 한다. 더욱이 기가 막힌것은 죽은후 삼성가의 사람은 아무도 오지 않았다는 것 빈소도 차려지지 못했다는 것 캐나다에 5년여전에 이혼해서 살고 있던 부인과 아들만 보고 갔다는것 세상에 삼성가의 의붓자식이라도 이럴 수 없는 것 아닌가? 비정한 것이 돈과 권력 쫓아 사는 사람들의 세계구나.. 이병철의 손자 이병철의 둘째 아들에게서 난 아들 이건희가 세째므로 이것희가 작은 아버지 아닌가? 작은 아버지, 큰 아버지, 고모 둘, 그리고 사촌들.. 그리고 이 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