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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Complaint

070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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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가입하려고 정보지를 뒤지다 보니
현금을 돌려준다는 광고들이 많았었다.
그중에서도 좀 믿음이 가고 많은 액수를 주는 것 같은 곳을 골라
전화를 했다.
070전화와 같이 결합해서 사용하면 그렇다는 것이었다.
070전화는 전화를 공짜로 주고
사용료도 저렴하다는 얘기..
또 3년 약정을 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현금 18만원인가를 받고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설치했다.
그런데 인터넷 전화가 한달만에 말썽이었다.
충전이 잘 되지 않는 것이었다.
어짜피 집에 핸드폰도 있고 kt 유선전화도 있었기에
구지 필요 없었지만 공짜이고 유선전화와는 달리
문자도 보낼 수 있고 해서 사용한 것이었기에
고치기도 귀찮고 해서 방치해 두었다가
간혹 한번 집에 핸드폰이 없는데 문자를 해야할때
사용하기 위해 충전을 시켜 사용했는데...
그때마다 충전이 잘 되지 않아 어렵사리 충전하여 사용
욕이 나왔고 몇 번 사용하지 않고 그냥 두었다.
a/s무상서비스 기간에 고쳐야 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알았지만
설치한지 얼마 안돼 고장난 것이라 심각한 고장은 아닐것이므로
나중에 정말 필요할때 고친다고 해도 돈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한쪽에 치워 두었는데
설치한지 2년 3개월쯤 되는 이 시점에서 정말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집에서 먼 거리였던 a/s센타에 갈일이 있어 전화기를 들고 갔다.
a/s기사 첨 말부터 이것은 우리 잭이 아닙니다.하며 태도가 영 이상했다.
그래서 보니 다른 잭을 가져온 모양이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잭으로 해보더니 안된다고 했다.
자신들의 잭도 안된다면 잭에 문제가 아니라는거였고..
잭을 다른것을 가져 왔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고..
그런데 전화기를 안으로 가져갔다 한참 후에 나오더니 전화기 자체에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있어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러러면 새로 사는 비용과 맞먹으니 고칠 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쓰지도 않았는데 이러냐고 했더니..
그럼 그때 가져왓어야지 이제와서 그러면 안된다고..
그래서 그점은 인정하지만 쓰지도 않고 기본료만 꼬박꼬박 내어왔는데 억울하다고 했더니
뭐가 억울하냐 자기 동생은 요금이 무료라고 하더라고한다...
나도 자동이체 시켜놔서 정확히 빠져나가는지 헛갈려서 무료는 아닌것 같다..
그랬더니 그런 사항은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한다.
기계에 관해서만 관리해줄 수 있다는
그 말도 일리 있는듯해서 그래 그러면 여기하고 말할 일이 아닌것 같다.
070본사에다 말해야겠다고 했더니 무슨 말을 할거냐고 한다.
관리상항이 아니면서 그런것은 왜 물어보는가?
난 여기에다 말할일이 아닌게 분명한것 같아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랬더니 더 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 같아서인지 아무말도 안했다.
나오는데 뒤통수가 뜨거웠다.
A/s기사 인사도 없었다..
접수 아가씨가 안녕히 가세요..
해서 대답을 해주기 싫었지만 예의상 대답을 해주고 나왔지만 무시당한것 같고 뭔가 손해를 크게 본것 같은 생각이 들어 계속 찝찝했다.
3년 약정이기에 지금 해지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고
계속 기본료로 4000원 정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3년동안 144000원 정도가 공돈이 나간 셈이다.
고장난 전화기를 받고 144000원을 분할해서 내는 것인데 공짜란다.
그리고 18만원도 받았고..
공짜 돈받은것 따지고 보면 전화기를 돈을 주고 팔아먹은 것이고 그것을 약정 기간을 이용해 회수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본료로..
그리고 사용료가 공짜가 아니라 사용료가 저렴한 것인데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070회사는 쓰면 쓸수록 이문이 남는것 아니던가? 그리고 매달 내는 인터넷 비용에서의 이득은 또 얼마인가? 3년 약정인데..
그러면서 자신들이 밑지는 장사를 하는 것처럼 가증스런 말을 하는 것은 사기치고도 오히려 자신들이 득본것이 없다고 말하는 그..
이제 다시는 결합상품이니 돈이나 사은품을 주니 하는 말에 속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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