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는 주로 과일 샐러드,
그것도 마요네즈 위주의 소스로 만든
샐러드가 많은데요
요즘음 사람들이 건강을 생각해서
마요네즈 이외에 다른 소스들을 더 선호하죠?
그 중에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손쉬운 재료가 요플레를 뿌린
샐러드인데요
이웃이 식초와 올리고당만으로 sauce를 만들어
salad를 만드는 것을 웹에서 보고
정말 귀찮은 어느날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건강을 생각해서 사진의 좌측 병에 들은 감식초를 넣었더니
일반 식초가 더 낫았을 것 같아요
약간 떫은 맛이 났거든요
재료들을 채썰기기 아니라 깍뚝썰기를 했으면
비쥬얼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채썰기를 했더니 지저분해 보이네요
별로로 보이는 간단한 샐러드라고
맛이 없을 거란 오해는 하지 마세요 ㅎ
보기와 다르게 정말 맛있으니까요
게다가 엄청 간단한 샐러드잖아요? 후훗
통깨를 뿌려줬더니
올리고당의 달콤한 맛과
통깨의 고소함이 또 식초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이 났다죠? 아마..
식초, 올리고당은 2대 1정도로 했어요
간단한 샐러드이므로
재료는 별다를 것 없이
집에 있는 재료면 땡이겠지만
채소류는 양배추, 데친 브로콜리 등이 좋을 것 같고
과일류는 당도 높은 과일이면 더 괜찮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