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거가 공감가는 시를 썼다
생각이 서로 다른 인간,
서로 너그럽고
관대해져야 하지 않을까?
인간이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관대해지면 어떨까?
한 때 내가 했던 생각과 비슷해서
글을 필사해두었고
블로그에 옮겨 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내 아래와 같은 맘이
솟아올라왔다.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훨씬 많은 인간,
서로 맘이 틀릴 수 밖에 없으니
서로에게 너그럽고 관대해야 된다며
남에게는 요구하는 데
자신은 그러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
혹 내가 그렇지 않는 지도 모르겠고..
나는 그렇지 않지만
누군가는 오해하기도 하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