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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and Society

추석 후 '박근혜 석방설'의 진실 & 박영수 특검

탄핵과 구속을 위해 

가슴 조리고 촛불을 들고 마음을 모았었는데 

박근혜 석방설이 나도니 

몹시 불쾌해서 

일부러 피하기만 했다가 

'추석 후 '박근혜 석방설' 왜 나오나?'란 제목을 보니 

급 땅겨 살피게 되었다.



박근혜가 석방설이 나오는 이유보다 

박근혜 석방 가능성에 더 관심이 갔지만, 

말이 나온 이유를 알다 보면 

박근혜 석방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마리가 될 것 같아 읽어보니

이유 뿐아니라 결과까지 분명하게 나와 있었다.  








추석 후 박근혜의 석방설이 나도는 이유 

박근혜의 구속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공소장에 기재된 혐의가 차이가 나, 
구속영장에 기재되지 않은 혐의로도 
박근혜의 추가 구속영장을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을 했으나,
아직 발부가 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박근혜의 구속 만기일이 
다음달인 10월 16일 자정으로 
20일도 안 남아 
추석 후 '박근혜 석방설'이 나오는 계기가 된 거.


또한 
친박성향 단체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하고,


박근혜 무죄서명 운동본부나
친박핵심인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등의 
 정치권 일부도 
박근혜 석방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추석 후 '박근혜 석방설'이 불거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박근혜가 1일 10~20여통의 편지를 
매일 받아 벌써 1000여 통의 편지를 받았다는  
기가 막히게 놀라운 얘기와 


 
법조인 대부분이 
구속영장이 추가 발부 될 것으로 보아 
추석후 박근혜 석방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음에 대해 
why 뉴스 권영철 기자가 조목조목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다. 




알아둘 추가 사실 하나..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박영수 특검이 

공수처장, 감사원장, 총리로 지명될 것이다?


박특검은 검사장급, 고검장급이 될 단계일 뿐이고,  

'태극기도 촛불도 아닌 

법률가로서 특별검사 역할을 해왔음을 알아달라, 

이 정부 내에서 어떤 공직되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박특검이 말했기에 

재판의 정당성을 흔들기 위해 

퍼뜨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박영수 특검 최측근이 단언했다고 한다.